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강아지를 돌려받겠다며 이혼한 옛 아내 집에 침입해 폭행한 혐의(주거침입, 폭행치상)로 재판에 넘겨진 A씨(48)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강아지를 돌려받으려고 5년 전 이혼한 B씨에게 전화했으나 받지 않자 가스 배관을 타고 3층에 올라간 뒤 안방 창문을 통해 집 안에 들어갔다.
A씨는 집 안에 있던 강아지를 데려가려는 과정에서 B씨 복부를 발로 여러차례 차 다치게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