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이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보낸 긴급서한에 클라우스 슈밥 WEF(세계경제포럼) 회장이 “한국이 이 혼란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강한 회복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답했다.
지난 6월 28일 오후 도담소에서 열린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 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9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비상계엄사태와 관련해 지난 4일 외국정상, 주지사, 국제기구수장, 주한대사, 외국의 투자기업들에게 2500여 통의 긴급서한을 보냈다.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긴급서한에 보낸 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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