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응용화학공학과 이창수 교수팀이 임상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항생제 처방에 기여할 수 있는 항생제 감수성 검사 방법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미세액적 기반 농도 구배 형성 기술을 개발, 다양한 농도의 항생제가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다발적으로 분석해 단일 세포 수준에서 표지 없이(Label-free) 항생제 감수성을 평가할 수 있는 고속 검사 방법을 개발했다.
균의 종류와 상관없이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시간을 3시간 내로 단축, 항생제 내성 관리와 감시 체계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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