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한강 소설 역사왜곡 주장 다룬 MBC '문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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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한강 소설 역사왜곡 주장 다룬 MBC '문제없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9일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한강 작가의 소설을 두고 일각에서 제기된 '역사 왜곡' 주장을 사실 확인한 MBC 보도에 대해 '문제없음'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4·3 사건은 '남로당 무장대'와 '토벌대'의 무력 충돌로 빚어진 사건이었음에도 자막과 음성으로 '토벌대'는 '군인과 경찰 토벌대'라고 구체적으로 소개한 반면, 남로당 무장대는 단지 '무장대'라고만 언급해 군경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했다는 취지의 민원이 방심위에 접수됐다.

이날 의견 진술에 출석한 MBC 측은 관련 진상 보고서와 대법원 판결문에도 '무장대'로만 언급돼 있어 그에 따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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