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래퍼이자 음반업계 거물인 제이지(본명 숀 카터)가 과거 '퍼프대디' 숀 디디 콤스와 함께 13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8일(현지시간) NBC방송에 따르면 익명의 원고가 자신이 13세이던 2000년 제이지와 콤스에게 성폭행당했다며 이날 뉴욕 법원에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도 그간 콤스를 상대로 콤스를 상대로 성폭행, 규제 약물을 이용한 성관계 조장, 감금, 성매매 강요, 미성년자 성적 학대 등의 피해에 대한 배상을 청구하는 다수의 민사 소송을 제기해온 토니 버즈비 변호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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