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로몬이 ‘가족계획’을 참여하면서 부모님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로몬은 이번 작품이 어떤 의미로 남았냐고 묻자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느꼈다”며 “‘가족계획’은 저에게 많은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감사한 작품으로 남을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지훈에 대해 “엉뚱한 면이 많지만 엄마와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지키려고 하는 든든한 인물로 나온다”며 “엉뚱하지만 귀엽고 든든한 그런 남자를 보고 싶다면 (‘가족계획’을 시청하시길 바란다)”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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