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가 설정한 '상승폭 섭씨 1.5도' 방어선도 처음 붕괴할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62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기후학자 프리데리케 오토는 "만약 라니냐 현상이 나타나 내년 기온이 올해보다 다소 떨어지더라도, 기후가 정상적이거나 안전해졌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우리는 계속 폭염과 가뭄, 산불, 열대성 폭풍을 부르는 기후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