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 전투기인 'KF-21(보라매)' 최초 양산분에 대한 후속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
KAI는 지난 6일 방위사업청과 KF-21 초도 양산 물량에 대한 1243억원 규모의 성과 기반 군수 지원(Performance Based Logistic, PBL)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에 KAI는 2010년 KT/A-1을 시작으로 T-50 계열과 한국형 기동 헬기(KUH) '수리온' 계열 등에 이어 KF-21까지 약 15년 동안 축적해 온 국내 후속 지원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1000여 대 이상 운영될 국산 항공기의 PBL 사업을 지속 확대해 핵심 사업군으로 육성한단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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