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려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조유리가 참석했다.
이날 황동혁 감독은 시즌2에 등장하는 성소수자 '현주' 역을 언급하며 "가장 사랑받는 인물이 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황 감독은 "시즌1에서도 그렇듯 마이너리티에 속하는 참가자가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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