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금융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5대 금융지주에는 해외 금융시장과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위원장 주재로 열린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저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포함한 금융당국은 금융시스템 안정과 금융 부문 신인도 유지를 위해 흔들림 없이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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