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만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이 대만 TSMC와의 기술 격차를 인정하면서 2나노(㎚·나노미터=10억분의 1m)의 빠른 램프업(생산량 확대)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5나노 공정 대비 성능이 23% 향상됐다고 소개했으나 대형 고객사는 확보하지 못했고 수율(완성품 중 양품 비율)도 안정화하지 못하면서 현재 파운드리 사업부는 적자 늪에 빠져있다.
한 사장은 "우리 사업부가 개발해놓은 성숙 노드들의 사업화 확대를 위한 엔지니어링 활동에 힘써 달라"며 "추가 고객 확보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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