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비해야 하는 정부의 통상외교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남은 임기와 내년 1월 20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전까지 한국 정부가 해결해야 할 대미 통상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정부 기능이 사실상 마비 상태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과 철강 232조 협상에 참여했던 여 전 본부장은 트럼프 2기는 1기에 비해 훨씬 많은 준비가 된 채 집권을 예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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