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최근 2주(11/18~12/2)간 진행한 '2024년 직잭세일 블랙 프라이데이' 거래액이 14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그재그 측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처음 도입한 AI 개인화 추천과 지난해 대비 규모를 확장한 한정 수량 쿠폰, 포인트/마일리지 혜택, 특가 코너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며 "구매력을 갖춘 2030 여성 고객층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고객 1명당 평균 거래액은 13만원을 훌쩍 넘겼다"고 전했다.이어 "높은 객단가는 장기적인 거래액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이번 행사에서 지그재그 고객의 구매력이 증명된 셈"이라고 풀이했다.
행사 기간 지그재그의 주요 카테고리인 쇼핑몰 상품을 구매하고 브랜드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까지 교차 구매한 고객 수는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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