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전처를 살해한 70대 남성의 추가 살인 범행 시도를 막은 주민이 표창을 받았다.
신씨는 지난 3월 18일 오전 김포 모 아파트에서 살인 범행을 시도한 A(75)씨를 밀어 넘어뜨려 경비원 B(68)씨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본인이 다칠 수도 있어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은데도 지나치지 않고 피해자분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안전한 김포를 위해 공무원들의 응급대처 능력을 높이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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