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에 합류한 임시완은 “시즌1을 굉장히 재밌게 본 팬, 시청자 입장에서 실제로 ‘오징어 게임’을 하게 됐다”며 “처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세트장을 접하게 됐을 때, 영희 인형을 처음 봤을 때의 그 감격스러움과 벅참의 느낌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다”고 말했다.
황 감독은 시즌2의 미술, 촬영, 음악 등의 프로덕션에 대해 “시즌2에서도 같은 공간으로 기훈이 들어간다는 설정이 있었기 때문에 세팅 자체는 전과 달라진 바가 없는 설정이었다.시즌을 반복할 때 제가 신경을 썼던 건 익숙한 공간, 시즌1을 사랑했던 분들이 사랑했던 부분을 보여주면서도 새로움을 느낄 수 있게 조금씩 변형했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기훈 역의 이정재는 “시즌1 때도 매 게임 세트장이 항상 궁금했었다.처음 세트장을 봤을 때 굉장히 놀라웠다.다음 세트장은 어떨까 기대가 커질 수밖에 없었는데 시즌2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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