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떠나고, 디트로이트 떠오르네 '김하성에게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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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떠나고, 디트로이트 떠오르네 '김하성에게 잘 어울려'

자유계약선수(FA) 김하성(29)의 예상 행선지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도 "디트로이트가 김하성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MLBTR은 "디트로이트가 김하성을 영입하면, 김하성이 재활을 마칠 때까지 바에스와 스위니에게 유격수를 맡길 수 있다"며 "이후 김하성을 3루수와 유격수 중 어디에 기용할지 결정하면 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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