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특수본(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김 전 장관을 내란과 직권 남용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당시 검찰은 김 전 장관이 내란죄 등 징역 3년 이상 범죄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군 관계자들과 말을 맞추려는 등 증거 인멸의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9시간 뒤인 같은 날 오후 5시께 다시 김 전 장관을 소환해 이날 0시 20분께까지 7시간 가량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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