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정기)는 8개월여 지속된 리더십 공백과 함께 항공수요 침체까지 겹악재를 맞은 상황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지금 지방 공항들은 북미 등 중장거리 노선 취항 체계조차 제대로 구비되지 않은 실정이다.실제 통계로도 2022년과 지난해와 비교하면 승객수 증가율은 보합세 수준”이라며 “팬데믹 이전과 비교한 자화자찬식 통계에 고취된다면 근본적 회생을 기대하기 어렵다.
아울러 저가 항공사(LCC)를 중심으로 해외 노선을 대폭 늘리는 것도 공사의 지방공항 활성화 방안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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