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지난 2월 이뤄진 한-쿠바 수교를 기념해 쿠바 한인 후손 3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임천택 지사의 손녀 노라 림 알론소, 바라데로 특별검찰청 검사인 테레사 우에르타 긴, 쿠바 한글학교 수강생인 마리올리 산체스 등 3명이다.
임천택 지사는 1905년 쿠바 이주 후 대한애국단 쿠바지부 창설, 대한인국민회 쿠바지부 회장, 임시정부 독립자금 후원 활동을 했으며, 초대 쿠바 한인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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