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공공기관 대표가 집무실에서 국정지표를 떼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에 항의했다.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는 9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출근하자마자 내란수괴 윤석열의 목표를 따를 수 없어 집무실 액자를 떼어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 디지털 보좌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 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 8월부터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