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내란혐의' 김용현 전 국방 3차 소환조사…구속영장 임박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이틀 사이 세 번째로 소환했다.
검찰은 지난 8일 새벽 1시 30분께 자진 출석한 김 전 장관을 6시간여 조사한 뒤 긴급체포해 동부구치소에 수용했고, 9시간여 뒤인 같은 날 오후 5시께 김 전 장관을 다시 불러 이날 0시 20분께까지 7시간여 조사했다.
이후 세 번째 조사를 위해 9시간여 만에 다시 김 전 장관을 소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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