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제’ 김가영, 사상 첫 5개 대회 연속 우승 금자탑…V12 ‘남녀 통틀어 최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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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제’ 김가영, 사상 첫 5개 대회 연속 우승 금자탑…V12 ‘남녀 통틀어 최다 우승

김가영이 8일 밤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LPBA 결승전에서 김보미를 꺾고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프로당구(PBA) 사상 첫 5개 대회 연속 우승! ‘당구 여제’ 김가영(41·하나카드)이 프로당구의 새 역사를 썼다.

우승 상금에서도 4000만 원을 더해 여성 선수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2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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