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경인선 전동차 출입문 고장…승객 400명 환승 불편
철도노조 파업 닷새째인 9일 출근길에 경인선(서울지하철 1호선) 전동차의 출입문이 고장 나 승객들이 하차하는 소동을 빚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경인선(서울지하철 1호선) 역곡역에서 용산 방면으로 가는 전동차의 출입문 1개가 닫히지 않았다.
또 경인선 상행선(용산 방면) 후속 열차 2대의 운행이 9분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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