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원주·강현경, 세계역도선수권 우승…한국은 아직 노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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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원주·강현경, 세계역도선수권 우승…한국은 아직 노메달

북한 역도가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초반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리원주(22)는 남자 67㎏급에서 인상 146㎏, 용상 190㎏, 합계 336㎏을 들었다.

합계 기록만으로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세계역도선수권에서는 인상, 용상, 합계 3개 부문에 메달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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