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천안·아산·공주·서산 공공하수처리장 6곳에 유입된 하수 내 감염병 바이러스 12종 존재 여부를 검사한 결과 검출률이 35.2%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48주 동안 3천456건을 검사했는데, 이 중 1천218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검출된 바이러스 중 노로바이러스가 23.6%였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도 22.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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