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서아프리카 가나의 대통령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패배하면서 8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졌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집권 여당 신애국당(NPP) 후보로 대선에 출마한 마하무두 바우미아(61) 부통령은 이날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상대 후보인 마하마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대선 승리가 확실시된 마하마 전 대통령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가나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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