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은 이날 최종 라운드를 선두 저스틴 토머스(미국)에게 2타, 셰플러에게 1타 뒤진 3위로 시작해 역전 우승의 기대가 컸다.
김주형은 지난 6월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셰플러와 연장전까지 벌여 준우승한 적이 있다.
셰플러는 18번 홀(파4)까지 버디를 잡아 이날 보기 없이 9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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