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의 수출탑 수상 이력은 ‘K-임플란트’의 성장사와 궤를 같이 한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뛰어난 품질에 더해 치과의사 임상교육 우선 원칙을 비롯한 고유의 영업 정책에 힘입어 해외시장에서도 임플란트 대중화의 싹을 틔우고 ‘K-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글로벌 경제 상황이 여전히 녹록지 않지만 해외영업 인프라 강화에 박차를 가해 내년에는 4억불 수출탑 수상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한국의 치과의사 임상교육 시스템을 현지화해 이식하고 사후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는 차별화된 영업정책을 앞세워 대만법인을 안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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