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쓰개치마 벗고 청혼도 받고…가짜 인생에 최고 8.9% '자체 경신' (옥씨부인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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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쓰개치마 벗고 청혼도 받고…가짜 인생에 최고 8.9% '자체 경신' (옥씨부인전)[종합]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3회에서는 자신의 힘으로 소중한 식솔들을 지켜내고 새로운 인연까지 만들어간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의 용기 있는 행동이 펼쳐졌다.

이에 옥태영은 백 별감 댁을 직접 찾아가 송씨 부인(전익령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것은 물론 백이와 관계가 있는 듯했던 백도광(김선빈 분)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뾰족한 수를 찾지 못했다.

담을 넘는 것은 물론 칼을 휘두르며 추노꾼들과 대적하는 옥태영의 기개에 감명을 받은 성윤겸은 옥태영에게 직접 막심을 변호해 볼 것을 권했고 관아에서 법전을 볼 수 있게 해주며 그를 돕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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