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니어 여자하키 아시아컵 1차전서 스리랑카에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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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여자하키 아시아컵 1차전서 스리랑카에 대승

한국 여자 주니어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1차전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김성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8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9회 여자 하키 주니어 아시아컵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스리랑카를 10-0으로 완파했다.

21세 이하 선수들이 경쟁하는 이번 대회에는 10개 나라가 출전하며 한국은 스리랑카, 대만, 일본, 홍콩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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