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의 대공세로 53년간 철권통치해 온 알아사드 정권이 붕괴한 가운데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러시아로 망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8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말키 지역에 있는 대통령 관저에 한 남성이 축출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사진을 밟고 지나가고 있다.(사진=AFP)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현지 언론들이 크렘린궁 소식통을 인용해 알아사드 대통령이 러시아 모스크바로 피신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이란과 함께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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