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골목길 조성을 위해 중원구 금광동 3487번지(중원어린이도서관 정문 옆)에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은 골목길이나 단독 주택 문 앞에 쓰레기 배출 때 발생하는 무단 방치나 악취, 미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돼 최근 한 달간 수정·중원지역에 이번까지 40개가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단독 주택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보관‧수거 문제 해결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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