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시상식이 1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올해 수상자인 니혼히단쿄(일본 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뿐 아니라 한국인 원폭 피해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원폭 피해자인 정원술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회장과 원폭 피해 2세인 이태재 한국원폭피해자 후손회 회장은 니혼히단쿄 대표단과 함께 10일 오슬로 시청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포함한 다양한 일정에 나선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니혼히단쿄는 일본 원폭 피해자 단체로 1956년 결성된 이후 핵무기 근절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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