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만 애니메이션 실사화 작품이 세 작품이나 개봉하고, 2026년에는 '모아나'의 실사판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2010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월드와이드 1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뒤로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실사화 프로젝트를 이어왔는데, 이 프로젝트는 대성공을 거두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스타워즈' 시리즈, 픽사를 비롯해 디즈니의 새로운 흥행 프랜차이즈로 자리잡았다.
한두 작품을 제외하고는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왔으나,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된 '레이디와 트램프' 부터 '피노키오', '피터팬 & 웬디'가 혹평을 받은 데 이어 극장에서 개봉한 '인어공주'가 여러 논란으로 인해 사실상 흥행에 실패하면서 실사화 프로젝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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