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066970)는 수출과 내수 모두 증가하긴 했으나 수출이 2022년 3조8730억원에서 지난해 4조5607억원으로 6877억원 증가하는 동안 내수는 142억원에서 834억원으로 692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들 소부장 제품에 보편 관세가 적용되면 미국 현지 배터리 가격이 올라가게 되고 제3국 시장에서 중국 배터리와 경쟁할 때 가격 경쟁력이 약화할 수밖에 없다.
박 부회장은 “미국은 배터리 제조 기술 역량이 없어 그간 중국 공급망에 의존해 왔다”며 “우리 배터리 산업이 미국에는 없는 첨단 제조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한국이 미국의 약점을 해소하는 해법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부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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