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시리아 반군이 수도를 점령하면서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 정권이 붕괴한 것과 관련, "오랫동안 고통을 받던 시리아 국민이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의 순간"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리아 반군과 관련, "우리는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분명히 반군 그룹의 일부는 끔찍한 인권 유린 및 테러 전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알아사드 대통령의 행방과 관련, "우리는 그가 어디에 있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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