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즌 연속 잔류' 이승우 "다신 이런 분위기 안돼"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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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즌 연속 잔류' 이승우 "다신 이런 분위기 안돼" [현장인터뷰]

그러다 지난 7월 말 전북으로 이적한 이승우는 줄어든 출전 시간과 경기 수로 고전했다.

그는 전북에서 정규 리그 12경기 2골 4도움, 출전 시간은 385분에 그쳤고 선발 출장도 2경기에 불과했다.

이승우는 한 시즌을 돌아보면서 "진짜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한국 와서 처음 이적도 하고 대표팀에도 정말 오랜만에 뽑히고 전주에 이렇게 중간에 합류하게 돼서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마지막에 그래도 잔류해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고 행복했지만 조금 찝찝함 이런 찝찝함, 행복함 이런 게 공존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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