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가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 팀 월드컵에서 2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치러진 결승전에서 중국에 1-8 완패를 당했다.
2회째가 된 이번 대회에는 ITTF 팀 랭킹 기준 16개국이 초청돼 경쟁했으며 한국은 남자 장우진(29·세아), 안재현(24·한국거래소), 조대성(22‧삼성생명), 오준성(18‧미래에셋증권), 여자 서효원(37‧한국마사회), 전지희(32·미래에셋증권), 신유빈(20·대한항공), 김나영(19·포스코인터내셔널)이 팀을 이뤄 원활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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