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이 16년간 알고 지낸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천정명은 "저랑 오래 일한 매니저가 있었다.15~16년 정도 같이 일했다.심지어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고 막내 아들처럼 사랑할 정도로 였다"며 "근데 그 친구가 크게 저한테 사기를 쳤다.사기를 치면서 문제가 커졌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그는 "너무 가깝다 보니까 너무 믿었다.모든 걸 다 맡겼다.저한테 사기를 쳤지만 부모님한테까지 사기를 쳤다.그걸 해결하다 보니까 많이 지치고 힘들어서 은퇴까지 생각했다.너무 상처를 받았다"라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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