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하 '사외다') 6회에서는 공문수(이시우 분)가 윤지원(정유미)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공문수는 "제가 쌤 덕분에 그때를 견뎠다면 믿어지세요? 다쳤을 때 힘들단 얘기를 아무한테도 못 했거든요.다들 너무 슬퍼하니까.그래서 그냥 괜찮은 척 수영 관둬도 아무렇지 않은 척 그게 너무 힘들었거든요.아닌 척하는 게"라며 회상했다.
윤지원은 "그래? 그럼 나한테 잘해.언제나 마음으로 따르고 존경하고 그리고 또"라며 당부했고, 공문수는 "좋아하는 건요? 믿고 따르고 존경하고 그리고 좋아해도 돼요?"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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