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난달 21일 2라운드에서 IBK기업은행에 2대3으로 져 연승행진이 멈춰섰던 현대건설은 10승 고지(3패)에 올라 승점 30으로 1위 인천 흥국생명(34점)을 4점 차로 따라붙었다.
1세트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블로킹과 모마의 오픈 공격, 상대 빅토리아의 공격 범실로 3-0 리드를 잡은 후, 단 한 번도 추격을 내주지 않고 리드하다가 23-15에서 모마의 오픈 공격과 위파위의 중앙공격 성공으로 세트를 가져왔다.
기선을 제압한 현대건설은 2세트 들어서도 상대 범실과 정지윤의 퀵오픈, 모마의 강타를 앞세워 18-10으로 크게 앞서갔으나, 잇따른 서브에이스를 바탕으로 따라붙은 IBK에 23-20까지 추격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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