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최연소 챔프' 김영원(17)이 6차 투어 우승에 이어 7차 투어 준결승에 오르며 시즌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1세트 3이닝에 5점을 친 김영원은 5이닝과 6이닝에 3-1득점을 보태 12:7로 세트를 리드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1이닝부터 2-6-1-3-1득점을 연속으로 획득한 김영원은 5이닝에 13:8로 리드했고, 6이닝에 범타로 숨을 고른 후 7이닝에 남은 2점을 놓치지 않고 처리하며 15:9(7이닝)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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