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리베로 출전한 곽승석 "리베로 후배들, 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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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리베로 출전한 곽승석 "리베로 후배들, 잘하고 있어"

7년 만에 리베로로 출전한 대한항공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곽승석(36)이 리베로 후배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곽승석은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한국전력과 방문 경기를 마친 뒤 "어제 팀 훈련을 마친 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으로부터 리베로로 출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리베로로 코트에 나선 건 2016-2017시즌 이후 처음인데, 모든 것이 새로웠다"고 말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시즌 초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주포 정지석에게 리베로 역할을 맡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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