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걸그룹 '비춰' 케이지… "학대 당해 계약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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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걸그룹 '비춰' 케이지… "학대 당해 계약해지"

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걸그룹인 비춰(VCHA)의 미국인 멤버 케이지가 "소속사 직원으로부터 학대를 경험했다"고 주장하며 팀 탈퇴를 선언했다.

케이지는 팀의 근무 환경과 생활 환경이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5월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케이지는 "나는 한 멤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게 만든 근무 환경과 생활 환경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섭식 장애를 유발하고 멤버들을 자해하게 만드는 환경 역시 지지하지 않는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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