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두 서울 SK가 9연승을 질주하며 고양 소노를 9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워니가 27점 12리바운드, 김선형이 25점 4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안영준도 18점을 보탰다.
KCC는 24점 5어시스트로 분전한 주포 디온테 버튼이 58-58로 팽팽했던 경기 종료 40초 전 해먼즈를 앞에 두고 굳이 어려운 슛을 던져 적중하지 못한 장면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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