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느낀 만큼 더 강해질 수 있을 것 같다." 롯데 자이언츠 1루에 자리 잡은 나승엽은 대표팀에서 느낀 값진 경험으로 더욱 발전하고 싶다는 힘찬 각오를 밝혔다.
지난달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제12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만난 나승엽은 첫 성인 대표팀 경험을 돌아보며 "쉽지 않은 걸 또 한 번 느꼈다.많이 느낀 만큼 더 강해질 수 있을 것 같다.좋은 경험이었다.물론 내 마음대로 되는 건 없지만, 답답했다.홈런을 쳤지만, 그걸 빼면 타석에서 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조급함도 있었다.국제대회라 너무 잘하려다 보니 그랬다.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큰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발전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정규시즌 성적은 121경기 타율 0.312(407타수 127안타) 7홈런 66타점 OPS 0.88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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