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분수령이 될 임시 주주총회 주주명부 폐쇄일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분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양측 모두 막판까지 소수 지분 매집에 총력을 기울이며 주가까지 크게 요동치고 있다.
MBK 연합은 지난달 장내매수 방식으로 고려아연 지분 약 1.36%를 추가하며 총 지분율을 약 40%까지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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