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디펜딩챔피언 대한항공이 토종 선수들로만 맞선 한국전력을 누르고 선두를 맹추격했다.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인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는 1세트에서 전·후위를 가리지 않고 8득점을 집중했고, 정한용은 공격 성공률 75.00%의 고효율 스파이크로 6점을 지원했다.
대한항공의 1세트 팀 공격 성공률은 48.48%였고, 한국전력은 29.4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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