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은 7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이 국힘(국민의힘)당 것이란 말인가? 국민은 나라를 위해 우리를 대신해 잘 해달라고 뽑아준 것인데 왜 도대체 우리의 의견은 무시하고 듣지도 보지도 않고 알아서 국힘당이 대통령을 대신할 거란 말인가? 대체 무엇을 할 거란 말인가?”라고 적었다.
박혜경은 이어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파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대한민국은 국민들이 빼앗겼을 때 국민들이 되찾았고 쳐들어 왔을 때 물리쳤고 쓰러질 때마다 일으켜 세우고 독재를 민주화로 재건시키며 나라가 어려울 때 금을 내고 어려울 때 문화와 스포츠로 세계에 이름을 드높였다”며 “국힘당의 것이 아니다.대한민국이 곧 국민이다”라고 강조했다.
박혜경은 이와 함께 “저를 선동하는 연예인으로 보지 말아달라.연예인이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이고 자연인이며 한 인간”이라며 “어떤 이유로도 총칼을 국민에게 겨뤄선 아니되고 계엄은 더욱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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