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 마을 만들기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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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 마을 만들기 대통령 표창

(제공=경북도) 경북도는 그동안 선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마을이 확산하고 발전하는 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5~6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2024년 청년마을 성과공유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7명(팀)의 청년마을 유공자가 선정됐다.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현지 청년과 외지 청년이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개소 당 3년간 국비 6억원(매년 2억원)을 지원한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마을은 또래 청년들이 모여 서로 비빌 언덕이 되어주고 상생 발전해 나가면서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정주 요소가 되고 있다.2025년에 새로 시작되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적극 대응해 경북에 우수한 청년마을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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